블로그에 펼쳐 본 못난이 세상

봄이 찾아왔어요봄을 반기느라 개나리 진달래 벚꽃들이꽃망울을 터트려 활짝 웃고 있는데아~ 코로나 바이러스가 먼저 찾아와 자리잡고 있었군요 안타깝네요봄의 향연은 이미 시작되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막고있어봄의 향연에 참석하려는 고객들이 입장을 못하네요우얄꼬 (담겨진 의미)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의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표현

낙엽은 지고 있습니다.한없이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저 고목에 다시 새순이 돋아날 수 있을까의문을 가져봅니다. 하지만 자연의 섭리는나이 든 고목에게만 가혹할 수 없듯이낙엽진 저 고목의 앞날도 어둡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담겨진 의미)고목의 앞날이 그러하듯아무리 힘들고 절망적이고 어두운 상황에 놓였더라도때가 되면 다시 희망이 보이니그 때까지 참고 견디자는 내용의 글

인생길 못난이 인생은 시간을 따라 물 흐르듯 흘러간다 때로는 잔물결 속으로 때로는 소용돌이 속으로 굽이굽이 이어지는 물길따라 정신없이 흐르다 보면 온갖 희로애락도 따라 흐른다 정신없이 한참을 흘러 이제 잠시 쉬어가고 싶지만 시간을 멈출 수 없어 또 다시 흐르니 이 몸이 산산이 부서져서..

목마와 숙녀 시 박인환 낭송 유병대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生涯)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淑女)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傷心)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숴진다 그러한..

며칠째 내리는 겨울비가 사랑의 빗물로 촉촉히 스며드는 오후 간절히 사랑했던 한 여인의 영상을 떠올려봅니다 보석보다 아름답고 진한 커피향 보다 감미로웠던 여인 유난히 아름답고 매력있는 그녀를 간절한 심정으로 대해보지만 눈높이를 따라잡을 수 없었기에 가슴에 묻어둘 수 밖..

오늘은 가을비가 내려요 이렇게 촉촉하게 내리는 비를 맞고 있으려니 그동안 가슴 속 깊숙히 추억으로 묻어 두었던 당신 모습이 생각 나는구료 미치도록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참아야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기에~~ 그래요 이젠 당신을 영원히 볼 순 없지만 고왔던 당신모습 가슴속에 ..

며칠째 내리는 겨울비가 사랑의 빗물로 촉촉히 스며드는 오후 간절히 사랑했던 한 여인의 영상을 떠올려봅니다 보석보다 아름답고 진한 커피향 보다 감미로웠던 여인 유난히 아름답고 매력있는 그녀를 간절한 심정으로 대해보지만 눈높이를 따라잡을 수 없었기에 가슴에 묻어둘 수 밖에 없었던 여인..

눈이 내리내요 이제 곧 싼타가 올 것 같아요 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많이 흘렀군요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하지만 저 높은 곳에선곧 쏟어져 내릴것만 같은오색 찬란한 별이 빛나고이 곳에선별님이 내린것만 같은 새하얀 솜사탕이 살포시 내려 앉으니금방 크리스마스가 올 것만 같아 기쁘네..

당신을 못 본 척 한다고 해서 당신을 안보고 있는게 아닙니다 내 아무리 지치고 피곤해도 당신을 지켜보며 행복해 하니까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내 얼굴이 꽃단장하는 날 내 그대 곁으로 다가가리다 기다림에 지치지 않도록 서둘러 가리다 어찌보면 영혼마져 닮은 우리이기에 인연의 향기가 더욱 향기..

온 밤을 지새도록 잠 못들게 하는 그대여 창문 넘어로 부드럽게 다가서는 당신의 숨결에 내마음 어느새 사색에 잠겨 금빛 물결 넘실대는 갈대숲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불타오르는 사랑과 그리움에 이 밤 뒤척이게 하는 그대여 그대가 있어 보고파지고 그대가 있어 그리워지고 그대가 있어 사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