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펌·복사]/웃음&유머

아내 엉덩이와의 한판승!!

못난이 유병대 2010. 2. 16. 17:53

 거실에서 모처럼 집안 일을 하던 남편,

아내의 엉덩이를 보더니

 

"아이구~이런 갈수록 펑퍼짐해지는구만.

저기 베란다에 제일 큰 김장독하고 맞먹겠네~"

 

라며 놀렸다.

부인은 못 들은 척하고 자기 일만 했다.

남편은 재미를 붙였는지

이번엔 줄자를 가져와 부인의 엉덩이를 재 보고는

장독대로 달려가더니,

 

"아이고

당신이 이겼네. 당신이 더 크네."

 

하면서 놀리는 것이다.

그날 밤, 남편은 침대에서

평소처럼 다리를 걸치며 집적거리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부인이 옆으로 홱 돌아누우며 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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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어 빠진 쪼그만 총각 김치 하나 담자고

김장독을 열 수는 없지. 흥!!"

 

 리플달고 가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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