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커풀이 있었다.
주례를 서줄 사람이 마땅히 없어서
전문가에게 맞기기로 했다.
주례좀 서 주십시오!!
사례는 충분히 드리겠습니다.
얼마면 될까요?????
주례는 빙그레 웃으면서....
신부가 예쁜만큼만 주세요!!!!!
그러자 신랑은 주례의 손에 1000원을 쥐어 주었다.
주례는 어이가 없었지만 약속을 했으니
그냥 주례를 서주기로 했다........
결혼식이 끝나자 주례는 신부의 얼굴이 궁금했다.
그래서 신부에게 다가서 면사포를 살짝 들춰봤다.
그리고.....
조용히.....
"얼마 거슬러 줄까????"
출처 :중년의 그윽한향기 글쓴이 : 다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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