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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반격

못난이 유병대 2011. 3. 4. 04:37

아내의 반격    (첫번째 이야기) 드라이브를 즐기던 부부가 사소한 일로 말 다툼을 벌렷다. 서로 말도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문뜩 차창 밖으로 개 한 마리가 지나가고 있었다. 남편이 아내에게 빈정대며 말했다. "당신 친척이잖아 반가울 텐데 인사나 하시지?" 그러자 남편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아내가 창문을 열고 개에게 소리쳤다. . . . . . . . . . "안녕하셨어요? 시아주버님!" (두번째 이야기) 옆에서 신문을 보던 남편은 미모의 인기여배우가 자신보다 멍청한 남자 배우와 결혼한다는 기사를 보면서 말했다. "덩치만 크고 머릿속엔 든 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매력적인 여자와 결혼할 수 있는지 모르겠단 말이야. 복도 많지." 그러자 아내가 미소를 지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 . . . . . . . "여보 그렇게 말해주니 고마워요." (마지막 이야기) 어느 아파트의 고즈넉한 저녁 고단한 하루 일정을 마치고 퇴근한 해병대출신 남편이 밥상을 앞에 놓고 투덜거렸다. "여보! 오늘따라 밥이 너무 되잖아!" 그러자 곧바로 아내가 반격을 개시했다. . . . . . . . . . "안되면 되게 하라고 윽박지를 땐 언제고..."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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