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유병대 2015. 11. 23. 17:02
요약
뇌의 시상하부 중추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로 기능하는 화학물질 중 하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에서 유도된 화학물질로서, 혈액이 응고할 때 혈소판으로부터 혈청 속으로 방출되는 혈관 수축작용을 하는 물질이다. 뇌ㆍ내장조직ㆍ혈소판()ㆍ비만세포에 들어 있으며, 5-하이드록시트립타민이라고도 한다. 인간과 동물의 위장관과 혈소판, 중추신경계에 주로 존재하며 행복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분자로, 호르몬이 아님에도 해피니스 호르몬(happiness hormone)이라 불리기도 한다.

인체에서 전체 세로토닌의 약 80%는 소화관 내의 장크롬친화세포에 존재한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식욕, 수면, 근수축과 관련한 많은 기능에 관여한다. 또한 사고기능과 관련하기도 하는데 기억력, 학습에 영향을 미치며, 혈소판에 저장되어 지혈과 혈액응고 반응에 관여한다. L-트립토판으로부터 짧은 경로를 통하여 합성되며, 트립토판 하이드록실라제와 아미노산 탈카복실화 효소가 이 반응에 관여한다. 따라서 세로토닌이 모자라면 우울증, 불안증 등이 생긴다. 또한 식욕 및 음식물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조절자로 작용하며 탄수화물 섭취와 가장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소적으로 세로토닌이 증가하면 식욕이 떨어지게 되고, 감소할 경우에는 반대 현상이 나타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세로토닌 [serotonin]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인간의 뇌는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전두엽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본능을 관장하는 역할을 하는 편도체 등이 있다.

그래서 어떤 행동을 하고자 할 때 전두엽에서는 " 그래 한 번 해 보자 " 하고 명령을 내리면
해마는 즉시 기억 속에서 유사한 행동을 했던 사례가 있는지 찾아서 성공과 실패를 주인에게
알려준다.

편도체는 동물적인 뇌로 " 귀찮게 그런 일을 뭐하러 하느냐" 며 딴지를 건다.

문제는 이 전두엽과 편도체가 갈등을 일으키면 통상적으로 편도체가 이긴다는 것이다.

이 전두엽 그래 한 번 해 보자와 편도체 귀찮게 그런 일을 뭐 하러 해
사이의 갈등을 조정해 주는 호르몬이 세로토닌이다.

이러한 세로토닌은 걷기와 씹기와 같은 기본적인 행동과 명상이나 감동이
세로토닌 분배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최근엔  의학계에서 발견된
다이돌핀이라는 호르몬은 엔돌핀의 4000배에 달하는 효과를 나타내는데
내적 외적 즐거운 감동을 받을 때 인체에서 생성된다고 한다.


                                                                                 ㅡ 세로토닌 하라 중 ㅡ



세로토닌 분비 촉진방법


1. 햇볕쬐기 - 햇볕이 눈망막을 통해 들어와 세로토닌 셍성을 촉진한다

2. 규칙적인 수면습관 - 세로토닌은 멜라토닌과도 연관이 있다

3. 걷기운동 - 약15분정도 지나면 쾌락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베타엔돌핀이 분비가 되고 

                이후에 세로토닌이 분비가 된다

4. 목돌리기 - 목을 움직이면 대량의 전기신호가 뇌에 전해져 세로토닌이 분비가 된다

5. 스트레스 해소

6. 음식 - 세로토닌 분비에 좋은 음식으로는 바나나 두부 우유 치즈 힌쌀밥 메밀국수 요거트 녹차 

           초콜렛 버섯 등이 있다.